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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취임 기념우표 땜에 받은 두번의 비웃음 ^^;;
게시물ID : freeboard_161197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savvy
추천 : 2
조회수 : 207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7/08/16 15:03:25
점심먹고 휘적휘적 우체국에 갔습니다.
취임기념우표 살려구요.

내일이라네요 ㅠ.ㅠ
그러더니 우체국 직원이 웃으면서 말합니다.

내일도 이시간에 오면 아무것도 없을꺼예요.

가장 최근에 기념우표를 샀던것은
초등학교에 갔을때 아버지가 대신 사주신건데


아버지는 이젠 안 계시고
제가 아버지 그때 나이만큼 되어버렸네요...

아버지가 없어서 이번엔 못살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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