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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드노벨 공모전에 도전해볼까 합니다.
게시물ID : animation_42127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18R
추천 : 10
조회수 : 305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7/08/17 00:44:47
지금 라노벨용으로 구상 중인 게 두 가지가 있는데 어떤 게 더 나을지 조언 좀 부탁드려도 될까요?

둘 다 젊은 남주가 등장합니다.

제가 추구하는 스타일은 가토 쇼지 선생님의 '풀메탈 패닉' 같은 작품입니다.



1. 혼종 이야기

어느 날 지구로 곤충형태의 외계인이 침공해옴.

인류는 쫓겨나고 지구 궤도 상에 거대한 고리 형태의 스테이션을 만들어 생활함.

지구는 외계생물이 뿜어낸 가스로 뒤덮이고, 인간들은 스테이션에서 반격의 기회를 노림.

일반적인 군사작전이 통용되지 않자, 과학자 한 명이 외계 생명체의 샘플과 인간의 유전자를 결합해 혼종을 만듦.

주인공은 군사작전을 위해 만들어진 유전자 조작 인간이고(혼종과는 또 다름), 사관학교 졸업을 앞두고 순수한 인간혈통의 학생과 트러블을 일으킴.

상대가 최고 관리 위원의 자식이라, 수석졸업이 예정되어 있던 주인공은 수료식에 참석하지도 못한 채 혼종을 중심으로 한 시험부대의 지휘관으로 좌천됨.

주인공은 착해빠진 혼종(히로인)과 여러가지 임무를 함께 해나가면서 자신처럼 배척받으면서도 좌절하지 않는 히로인을 통해 여러가지를 깨달음.

그 이후는 블라블라블라...



2. 발할라 언리미티드(겜판)

주인공은 불의의 사고로 사망하기 직전까지 감.

정신을 차려보니 어떤 여성 과학자가 가상공간 안에서 제안을 함.

국가규모 연구를 진행하던 박사가 예산을 유용해 거대한 블랙박스를 만들었는데, 거기에 들어가서 자유로운 접근이 가능하도록 통로를 개척하라는 것임.

성공 시의 대가는 완전히 망가져버린 진짜 몸을 대신해 최고의 완성도를 자랑하는 인조신체를 제공하는 것.

제안을 거절하면 그대로 죽음.

주인공은 어쩔 수 없이 제안을 받아들이고, 그 순간 발할라라 불리는 가상공간에 떨어지게 됨.

소원을 이루기 위해서는 오딘이 주는 시련을 통과해야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그게 과학자가 원한 기능을 해제할 수 있는 실마리일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며 모험을 시작함.

그 과정에서 자신 외에도 죽음의 순간 새로운 신체를 담보로 발할라에 몸을 던진 사람들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됨.

가상공간에서의 죽음은 완전히 전자화된 영혼의 죽음과 같음. 여고생, 살인자, 기타 등등의 사람을 만나고 위기를 극복하며 점점 더 발할라의 비밀에 가까이 다가가게 됨.



요즘은 이세계 하렘물이 트렌드라는데 하렘물은 도무지 쓸 자신이 없어서...(아예 야설이라면 모를까.)

부디 간단하게나마 의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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