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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 큰아버지 악령 쫒은썰 입니다
게시물ID : panic_9488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집으로가!!
추천 : 12
조회수 : 2019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7/08/17 12:23:45
일단 저희 집안은 천주교 집안입니다
오늘들은 이야기입니다
 
지금 큰아버지 연세가 50살은 넘으셧으니 
약 40년전쯤의 일이네요

때는 큰 아버지가 학생일때 어느순간부터 
항상 입술이 새파래지고 숨쉬기도 불편하고
일상 생활이 힘들었답니다 
그리고 항상 잠자리가 불편하고 무언가
이상한 형체를 목격했답니다
 
병원에가니 의사가 말하기를 심장판막에 문제가 생겨서 수술을해도 길어야 3-4년이라고 했답니다

그때는 집안상황도 여의치않아 수술도 그러고 
의사가 수술을해도 그만 안해도 그만 이라고해서
할머니께서 신학교에 가서 항상 1주에 두번씩
안수라는 의식을 햇답니다

천주교에는 레지오라는 기도를 하는 모임이 있는데
그사람들이 모여서 기도를 해주는거랍니다 
신부님이 말씀하시길 사람이 기도를 드리면 
한명이 기도할땐 천당에선 그 목소리가 미미하게 들리지만 여러명이 모이면 그소리가 쩌렁쩌렁 들린답니다

아무튼 그러한 의식을 일년남짓 하던 어느날에
지하에서 기도를 드렸는데
엄청 쌘 바람이 불면서 방안에서 바람이
휘몰아치면서 그 바람이 밖으로 자꾸 나갈려하면서 유리창에
금이가고 유리가 몇개는 깨졌다고 합니다
큰아버지왈 악령이 빠져나간거라고 합니다
 
그이후로 큰아빠는 완치판정을 받았다하는데
신기하네요ㅎㅎ
어린나이에 그 바람의 느낌이 잊혀지지 않아 아직도
기억하고 있다고 합니다ㅇ  

저는 종교를 믿진 않지만 가끔 이런얘길 들으면
진짜 신이 존재하나 싶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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