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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못 마시는 사람을 만나면.
게시물ID : freeboard_161253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ㅁr리한화(가입:2015-07-16 방문:1043)
추천 : 2
조회수 : 234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08/17 13:35:45
저만 슬픈가요?
저만 한숨 나오나요?



 소개팅을 나갔다.
한참 대화가 무르익고
밥도 다 먹었고
저쪽도 헤어지기 싫은 눈치다.

-더운데 맥주 한잔 할까요? 
-죄송해요. 제가 술을 한잔도 못해서..
대신 차를 마시죠. 홍차커피녹차만 계속 쭉쭉쭉.
그분의 매력이 살짝 줄어듭니다..



친구를 만난다.

- 나 오늘 속상한데 소주한잔 하고 싶다.
- 응. 너마셔. 내가 먹는거 봐줄게.

나혼자 홀짝 홀짝. 나혼자 얼굴 시뻘개지고
친구는 그런 나를 맑은 정신으로 바라보며 웃었다..
그날의 횡설수설이 창피하구나.. 넌 블랙박스처럼 기억하고.


알바를 하며 좋은 동성친구를 만났다.
신나게 수다수다. 일도 하면서
성격이 95프로가 딱딱 맞음을 느낌.

- 우리 오늘은 끝나고 맥주한잔?
- 나 술 알레르기가... 커피숍 가자!


슬프네요...제가 주당.주정뱅이는 아닌데
선선한 가을날 노상에서
맥주한잔 소주한잔 하는거 매우 좋아하거든요.(먼산.....)
출처 담배피는 사람은 별로지만
술 한잔 나눌 수 있는 사람은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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