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자 : 어느덧 시간이 5분도 채 남지 않았네요. 앞으로 질문을 한 2개 정도만 더 받아야 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사회 분야로는 이미 방금 질문에서 넘어왔고요. 좀 더 자유롭게 2개 정도의 질문을 받겠습니다.
기자지룬 : 저희가 FTA에 대해서 말을 안 할 수가 없어요. 한-미 FTA에 대해서 일단 어떠한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그런데 그 한-미 FTA는 우리의 한미동맹에 굉장히 중요한 징표가 되는데, 그런 맥락에 있어서 미국의 어떻게 보면 군사적 옵션에 대해서 연결을 안 지을 수가 없습니다. 억지로 하는 것이 아니라 과거의 북한 문제와 오늘날의 북한 문제의 결정적인 차이는 북한이 ICBM이라는 기술적인 진전이 있었기 때문에 미국 본토에 위협을 가할 수 있는 가능성에 대해서 굉장히 심각하게 우려를 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러면 전쟁의 rules of engagement에 따라서 미국이 굳이 한국하고 협의를 안 해도 거기에 대해서 어떠한 군사적인 결정을 내릴 지에 대한 권리가 발생이 됐기 때문에 그런 것과 또 FTA와 이런 것이 우리 한미동맹의 질적인 양적인 측면에 훼손이 되지 않을까 우려가 되는데, 대통령님께서는 이것을 어떻게 극복해 나가실지 양적으로 아울러서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대통령 : 북한 핵과 미사일 문제는 기본적으로 가장 중심적인 당사자, 또 가장 큰 이해관계자는 바로 우리 대한민국입니다.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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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기자 질문이란게 저렇게도 횡설수설 정리안되는 문장이 나올 수도 있는 줄은 몰랐네요.
문장이 마치... 읍읍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