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시즌부터 시계 했었던 모스트 메르시 유저입니다.
1시즌 실버인가 골드인가로 마감 지었고 (31점)
그 이후 매시즌마다 티어 한단계씩 올리다가 4시즌때 마스터 찍었었네요. (3600점대)
5시즌은 배치고사 폭망후 차근차근 올려서 3450까지 찍었다가 안하고 있었더만 현재 3천점 고정 되버린 상태입니다. ㅋㅋㅋ
빠대+시즌 1~5부터 플레이한 시간 합치면 아마 800시간 가까이 될겁니다.
1~2시즌까지는 솔큐 그룹큐를 거의 5:5정도로 플레이 했었고. 3시즌부터는 거의 9:1 정도로 솔큐만 돌렸었던거 같아요.
현재 5시즌 승률은 62%이나. 평균 부활및 데스는 4시즌에 비해 더 떨어졌습니다. 아무래도 돌진메타다보니 ㄷㄷㄷ
1시즌부터 그래왔지만 메르시 인식이 많이 안좋져. 초반 진입및 다루기는 쉬운 영웅이라 꽤 많은 사람들이 메르시를 픽하지만
하면 할수록 운영이 젤 어려운 캐릭중 하나인지라, 티어가 올라갈수록 힘든게 메르시이긴 합니다.
지금 메르시를 싫어 하는 이유도 대부분 맞구요.
그걸 벗어나고자 나름 징하게 연습도 해보고 고티어 메르시 유투브도 찿아보고 목쉴떄까지 죽어라 브리핑도 해보고
(여지껏 브리핑하면서 3번 목 쉬어봤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플레이를 하였는데..... 현 돌진메타 (겐트윈디)엔 답도 없더군요. 거기에 티어가 올라갈수록
상대 딜러 탱커도 숙련도가 올라가다보니. 교전중 최우선 제거 대상인 메르시를 적 돌진 메타중 2명이 포커싱만 해도
살아 남기가 굉장히 힘들며, 회심의 부활궁 역전 한타를 노린다 치더래도 요새는 메르시궁까지 감안하기 때문에 예전에 비해
역전 부활궁이 제대로 안나오고 있는 실정입니다. 뭔짓을 해도 벽에 막힌 기분이 드는데다가 메르시 인식도 그리 좋은편은 아닌지라.
4시즌까지 그렇게나 했던 메르시를 5시즌에선 좀 하다가 잘 안하게 됐네요.
확실히 돌진 메타 조합에 굉장히 취약한 지원가입니다. 메르시로 거의 안죽고 편하게 프리딜하면서 게임을 이기는 경우는
적팀에 트롤이 있거나 던지거나 또는 우리팀 탱딜 피지컬이 압도적으로 높거나 하는 경우일거예요
1시즌부터 죽기도 많이 죽었고 죽어라 도망치기도 많이 도망쳤고 바락바락 살면서 꾸역꾸역 티어 올리기는 했으나,
제 수준과 컨에서는 여기까지가 한계인듯하여 메르시를 스톱한 상태입니다. ㅋㅋㅋ
처음 시계할떄 목표가 메르시 천시간 플레이랑 다이야 한번 가보기였는데, 천시간은 비록 못했지만 마스터까지는 갔으니
여한은 없는데 아쉬움은 점 남긴 합니다. 마스터 갓 찍었을때는 또 들었던 생각이. 그마까지 가고 랭커 근처까지라도 가서
적 그마&랭커들 사이에서 개같이 도망가면서 부활시켜주고 힐해주겠어! 라는 목표를 생각하긴 했으나, 현 상황으론 어림반푼어치도 없는
생각이길래 접었습니다. 메르시관련 글을 많이 써보고 싶었으나 왠지 다 부질없는것들이라 느껴져 그냥 꽁냥꽁냥하게 시계하는중인데.
메르시로 티어 올리면서 많은 팁과 정보들중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건
1. 팀보(브리핑)
2. 사플(적 궁소리 발자국 소리등)
3. 상황에 맞추어 픽변경 (어떤 상황에서든 메르시만 픽하면 진짜 욕먹기 딱좋으면서 지기도 쉽습니다.)
현재는 무리지만 언젠가 메르시도 좋아질날이 올거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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