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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거북스프]스프 리젠을 기다리다가 지쳐서 창작한 이야기(실시간 답변)
게시물ID : panic_9492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고양이파
추천 : 23
조회수 : 1755회
댓글수 : 103개
등록시간 : 2017/08/18 20:4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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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 진행 Rule

1. 참여자는 이야기꾼에게 질문을 한 가지씩 할 수 있다. 두 세가지 이상 질문한 경우 첫 번째 물음에만 답을 하고 이후의 질문은 응답하지 않는다.
2. 이야기꾼은 예/아니요 로 대답하고 정답에 근접한 경우또는 정답에서 너무 멀어지는 경우보충 설명하여 기재되어 있지 않은 부분을 설명할 수 있다.

3. 이야기꾼은 10개의 질문마다 준비한 힌트를 하나씩 공개한다.

 

. 정답 인정 Rule

1. 참여자가 이야기한 단어가 이야기꾼이 사전에 설정한 정답을 유추하는 핵심단어’ 3가지 중 한 가지에 해당될 경우 “N번째 정답이라고 인정한다.

2. 참여자가 이야기꾼이 준비한 핵심단어’ 3가지를 모두 넣어서 <사건전개>를 맞췄을 경우를 정답자로 인정한다.

 

 

. 이야기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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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혼을 앞둔 남우와 여우는 황금연휴를 맞아 필리핀의 보라카이에서 스쿠버다이빙으로 멋진 휴가를 갖기로 계획했다.

남우는 스쿠버다이빙에 대해 열심히 공부하여 현지에서 다이빙에 필요한 보트 및 물품들을 모두 렌트하고 여우한테 보여줬다. 여우는 남우에게 핀잔을 줬으나, 물속에서 서로 대화할 수 있는 녹음기 겸 무전기가 달린 마스크가 너무 신기하다며 끊임없이 칭찬하고 놀라워했다.

이후 남우와 여우는 보트를 타고 남들은 잘 모르는 숨은 명소로 이동해 스쿠버다이빙을 즐겼다.

1시간 20분 뒤 남우는 사망했다.

 

아래는 사건이 정리될 무렵 여우의 녹음기에서 발견된 여우의 독백이다.

<여보 이것 봐 바다속은 너무 환상적이야. 조금전까지만 해도 무서웠는데 편안해지니 세상에 이렇게 아름다운 곳이 있을 수가 있나 싶어...보라카이는 다른말로 마지막 남은 천국이라고 불린다는 거 알아? 하늘에는 별빛이 흐르고 일렁이는 물결을 몸으로 맞아봐 지금 내 몸은 붕 떠서 하늘에 떠있는 것만 같아. 어머어머 세상에...여보 너무 낭만적이야. 우리가 힘을 합쳐서 이렇게 보트로 다시 올라왔잖아? 우리 이제 보트위에서 가져온 통삼겹살도 구워먹고 소세지도 구워먹자. 아냐 괜찮아 여보, 내가 대신 꼬챙이는 가져왔으니까 끼운 채로 한입씩 베어먹으면 너무나도 맛있을 거야. 자기야 사랑해>


Q: 남우는 어떻게 죽게 되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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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힌트

Hint 1. 이야기는 현실적인 요소로 구성되었으나, 비약적인 부분이 있을 수 있음.

 

출처 이야기꾼의 상식, 네이버 지식백과, 스쿠버다이빙 경험, 최근에 본 멀티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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