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쉽고 간단한 거더라. '자리'를 두고 싸우게 하고 '이익'을 두고 싸우게 하면 머리 좋은 애들이 알아서 굽신거리더라.

 

이승만 12년 박정희의 18년이 지속되고 전두환의 7년이 지속되고 노태우의 5년 이명박의 5년 박근혜의 5년이 그것을 증명해주더라. 최강욱 변호사 검찰 알아야 바꾼다를 들으니 참 우리나라 상층부 안썩은데가 없더라. 법관이 생활인이 되고 윗분들의 눈치를 보면서 판결을 때려야 하니 우리나라의 3대 적폐를 꼽으라 하면 1. 검찰. 2. 법원 3. 국회 더라. 여기가 바뀌면 모든게 바뀐다고 보면 된다. 입법 사법이 바뀌어야 나라가 바뀐다. 대통령 하나 바뀌니까 이렇게 좋아지는데 검찰 법원 국회가 바뀌면 얼마나 살기 좋아질까.

 

양승태 임기 내로 내려와야 9월까지 버틸 모양이던데... 법원에서 다시는 그런 일 안일어나겠더라.

 

알아야 바꾼다 꼭 들으세요. 정말 세상이 주옥같다는게 느껴지네요. 사법고시 패스한 것만으로 엘리트 인데 엘리트가 엘리트 한테 갑질하는거 .... 참 빵터지는게 법관이 법관을 모시고 일렬로 산으로 간다는거. 가서 충성 경쟁하느라고 뭐 싸가지고 바친다는거. 뿐만 아니라 나중에는 충성 경쟁이 더 붙어서 더 좋은 음식 더 좋은 의전을 알아서 모신다는 거. 이게 무슨 법관이야. 영업직원이지. 검찰이 바뀌어야 더러운 짓 하는 애들 빨리 빨리 잡아내서 솎아주고 법원에서 공정한 판결이 나와야 사람들이 규칙을 지키고 국회에서 제대로 된 법률을 만들어야 사람들이 도덕을 지키더라.

 

친일파 청산은 물건너 갔으니 검찰 개혁 법원 개혁 국회 개혁 좀 해보자. 이게 안되면 모든게 도루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