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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움당한 집사 망고 소식 전하러 왔습니다
게시물ID : animal_18632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대출은사우론
추천 : 25
조회수 : 1669회
댓글수 : 30개
등록시간 : 2017/08/19 15:54:30
안녕하세요 망고애미가 또 찾아왔답니다 
지난번 다니는 고양이카페에서 산모 도움!! 글에 
어떤 마음씨 고운분께서 링크를 주신 레시피를 따라 
저도 영혼의 치킨 본  스프를 맹그러 보았습니다. 
뭐든 잘먹는 우리 망고 그리고 입짧은 돼지 할배냥 금동을 
위해서요 통으로 된 생닭은 다나가고 없길래 마트에서 
하림 볶음탕용 손질닦을 사서 한번에 끓일 냄비가 없는고로 .. 
반은 집사의 아점 닭볶음탕을 맹글고 반은 아이들을 위한 
요리인 집사를 갈아넣은 영혼의 치킨 본 슾 을 맹그럿시요  

알려주신 레시피대로 잘씻은 닭은 지방을 좀 떼어내 잠길만큼 
물 붓고 식초를 티스푼의 반 넣었습니다 
식초를 넣으면 뼈에서 풍부한 영양분이 좀더 잘 
우러나온ㄷㅐ서...요알못이라 따라해봄..
 
집사는 2시간을 끓이고 돼지육수(!)와 에어컨을 내내 트느라 
전기세를 얻었다! 냄비로 뜰때 살과 뼈가 분리되는 정도면 
되고 (어? 나 어디서 이 대사 들어봣는데...) 
육수가 노랗게 뽀얗게 우러나오면 성공 육수와 고기를 
따로 보관하셔도 되나 저는 귀찮음이 극에 달한 
양아치 집사이므로 뼈에서 살을 발라 고기를 열손가락의 
힘을 이용해 뭉개고 찢고 육수와 한데 섞어서 그릇에 담아 
연출! 일단 망고에게 한대접 하려했으나...

 망고엄마는 육아중.. 밥그릇 디밀어도 일단 애기들이 
젖을물고 타고오르고 난리이기 때문에 힘이없어요 
진한 닭육수에 먹고픈 맘이 간절하겠지만 열심히 밥먹는 
아가를 생각해 나중에 먹기로.. 
그릇에 담아서 두고 출산방을 빠져나왔습니다

그래서 요새 새로운 존재의 출현으로 심드렁한 
13세 고자 금동으르신의 기운을 북돋아주기 위해
(기미를 보기 위한 빅픽쳐!!)
금동 으르신에게 대접을 하는데.......

데....


데.....ㅠㅠ 
출처 집사를 갈아넣고 누진세를 첨가한 영혼의 칰힌 본 브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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