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기사를 쓴 거 보면
이미 알만한 사람들은 다 문제를 알고는 있었단 소리가 되는 거 아닙니까?
그럼 왜 진작에 미리 이런 기사를 기획기사로 내보내서 경종을 울리지는 못한 걸까요?
이상하지 않나요?
그게 더 언론의 역할에 충실한 것이 될 건데 말입니다.
결국 일이 터지기 전까지는 다들 쉬쉬 하다가
막상 일이 터지니깐 언론에서는 기다렸다는 듯이 떠들어댄단 소리가 되는 거지요?
마치 동네개들이 누구 강아지 하나가 짖기 시작하면 모두 짖어대듯이 말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