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계의 대표적인 오네쇼타물

※ 여기서 잠깐 ※

오네쇼타물이란?

서브컬처에서 커플링의 장르. 누나(일본어로 お姉さん 오네상)와 쇼타(ショタ)를 합성한 일본어로 말 그대로 누님 캐릭터와 쇼타 캐릭터 간의 커플링을 말한다. 커플링인 만큼 꼭 작중에서 연인으로 이어진 관계만을 말하는 것은 아니다. -출처 : 갓무위키-

는 영화 '반지의 제왕' 시리즈에서 나오는 '아라곤' 과 '아르웬' 커플의 이야기.

결혼당시(제 3시대 3019년) 아라곤의 나이가 89세, 아르웬의 나이가 2779세.

아라곤은 20살이 되던 날 아르웬을 만나 첫눈에 반하고 사랑을 고백. 하지만 당시 아르웬의 입장에서 아직 어린 풋내기였던 아라곤은 그저 귀여운 인간 꼬맹이로 보였음. 훗날 세월이 흘러 당당하게 곤도르의 군주로 돌아온 아라곤은 아르웬과 결혼에 성공.

이후 결혼한지 121년째 되던 제 4시대 120년, 아라곤이 210세의 나이에 스스로 왕가의 무덤 '라스 디넨' 에서 영면에 들어감.

(아라곤의 머나먼 혈통인 역대 누메노르 왕가의 군주들은 노망이 나기 전 스스로 목숨을 끊었음)

반려자인 아라곤의 영면 이후 아르웬은 시름시름 앓다가 1년후인 제 4시대 121년 사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