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은
조금은
내 손을 잡아달라고
말하고 싶었죠
하지만
내 볼은
내 손보다 더 빠르게
미소를 지어요
사실은 (난) 하나도 (난) 안 괜찮아 (난)
지금도 (난) 울 것만 같아
간신히 버틴 거예요
사실은
아까는
내 말을 들어달라고
말하고 싶었죠
하지만
내 손은
내 입보다 더 빠르게
전화를 끊어요
사실은 (난) 하나도 (난) 안 괜찮아 (난)
지금도 (난) 울 것만 같아
간신히 버틴 거예요
솔직히 말할게요 들어줄 수 있나요
하나도 안 괜찮아 지금 이 순간 나는
숨도 못 쉬겠어요
사실은 (난) 하나도 (난) 안 괜찮아 (난)
지금도 (난) 울 것만 같아
간신히 간신히 버틴걸요
사실은 내 맘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