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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답답한 아주머니 도와드린 썰
게시물ID : menbung_5220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별의목소리
추천 : 3
조회수 : 848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08/23 17:45:56
따끈따근 현썰임

지하철 옆자리 아줌마가 왠 이어폰포장을 열씸히 뜯고 있었음

그런데 이놈의 이어폰이 딱봐도 길거리에서 파는 싸구려...

포장도 질긴 비닐로 뜯는 흠집조차 없음.

아줌마는 이걸 맨손으로 뜯겠다고 10분내내 낑낑대며 씨름함

나중엔 비닐 모서리도 너덜너덜해지고. 

지문은 남아있나 싶을정도로 뻘개짐

하도 답답해서 흠집내서 뜯어줌.

여기까진 훈훈하게 끝나는 줄 알았는데....


이아줌마가 갑자기 폰을 켜고 이어폰을 꼿더니

조갑제 TV를 똳!!!

......

제목은

'홍준표는 왜 문제인을 고소하지 않는가~*#*' 이런제목

...뜯어준 이어폰으로 열심히 시청하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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