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스러운 일 아닌가요?
이왕 노출된 김에 연습생 인지도도 더 올릴 겸 이제 데뷔하고 활동하는 연예인이랑 엮어서
노출된 연습생이 진짜 나중에 정식 데뷔할 때
경험치쌓아준다 생각하고 소속사에서는 이제 활동하는 연예인 홍보도 할 겸 섭외비 아낄 겸 유명해진 연습생 데려다가 쓰는 거고.
프듀로 데뷔하는 거. 저는 솔직히 일정 기간 끝나면 활동이 끝나는 그룹 자체가 없어지는 시한부 활동이고.
활동 끝나면 다시 연습생으로 돌아가는 사람도 있고.
아예 기존 소속사랑 다른 소속사와 계약하는 사람도 있고 기존 회사에서 그대로 신인 솔로로 그룹으로 데뷔하는 사람도 있고 그러니까.
아이오아이 워너원의 데뷔를 뭐 정식 데뷔라고 생각하지 않는데.
데뷔 한 거라고. 데뷔한 사람 이름 팔아서 이제 새로 데뷔하는 사람들 인지도 올리는데 써먹지마라 뭐 이런 소리하는 사람들이 있더라고요.
인지도 올리는 효과를 보는 건 오히려 프로젝트 그룹 활동 끝나면 정식으로 데뷔할지 안할지 모르는 프듀 출연자 쪽이 아닌가요?
스펙 쌓이는 건 프듀 출연이 경력의 전부인 프듀의 후광이 걷히고 나면 데뷔를 하게되더라도 당장은 연습생 신분으로 돌아갈
프듀 출연자 쪽이 아닌가요?
프듀 출연자를 언급해서 정식 데뷔하는 사람 말고요. 그 사람들은 지금 당장 정식 데뷔하는 거니까요.
프듀 출연자는 아이오아이고 워너원이고 프로젝트 데뷔일 뿐이고 정해진 기간이 끝나면 앞으로 어떻게 될지 모르는 건데요........
제가 보기엔 어떻게든 한 번이라도 프로젝트 그룹 활동기간에 노출되고 쉽고 알려지고 싶고 이름 한 번 언급되는 게
아쉬운 건 프듀 출연자들, 그러니까 현 화제의 인물&개개인 소속사의 연습생 신분들 같은데.
그리고 아무리 회사에서 조금 억지로 권한다고 해도 프듀 출연하고 인지도 있는 사람들이니 본인들이 이익이 되는 쪽으로
써먹을텐데 프듀 출연자들의 팬들은 바라보는 시각이 그게 아닌가봐요.
전 프듀로 유명해진 사람 인지도를 소속 기획사가 소속 회사의 다른 가수 홍보에 써 먹는다고 불평하는 게 이해가 안 됨.
저라면 어떻게든 프듀 끝나고도 계속 언급이 되고 노출이 되고 한 번이라도 더 볼 수 있으니까 좋을 것 같은데 말이죠.
제가 너무 프듀에 출연한 연습생 개인보다는 그 연습생 소속회사의 이해타산적 입장과 비슷한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