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 견과류 바 1개 or 각종 견과류( 현미, 아몬드, 호두, 브라질리언 호두, 크랜베리 말린거 ) 한움큼
- 바나나 or 사과 1개
- 편의점 과일 쥬스 1개:: 당덩어리라는 걸 알고 슬슬 줄이는 중.. 인데 맛이 좋음.. 젠장
- 칼로리 바란스 1개:: 한 곽?을 뜯으면 두 봉지가 나오는데 그 두봉지 중 한개
- 빵 1개:: 편의점에서 kcal를 보고 300정도 되는걸로 한개 or 파바에서 맛나 보이는걸로 한개
+ 정도로 먹고.. 견과류 쪽을 먼저 먹고
바나나나 사과같은걸 먹으면 빵 먹을때 쯤 되면 포만감이 상당해서 빵을 뒤로 넘기기도 함
점심과 저녁
- 식당에서 골고루 챙기되 약간 양껏 먹음
저녁 운동으로 나만의 세트 운동을 시작..
+ 하기 전에, 집이 역이랑 거리가 좀 있는데 가는길이 오르막길이라
가는길에 파워워킹해서 몸을 살짝 데워놓고 시작합니다. 거리를 재보니 840m네요.
파워워킹에서 보폭은 가능한 크게, 손은 활기차게 흔들어주고
파워워킹하기 좋은 날의 경우 가방에 책도 좀 넣어줍니다.
그리고 집가자마자 시작..
+ 하기 전에...... 영상 보는걸 좋아하는 관계로 좋아하는 영상을 틀어놓고
플랭크와 팔굽혀펴기때도 귀로만 듣기 애매해서 요즘에는
테블릿으로 컴터 원격켜서 플랭크 하는 정면에 틀어놓고 합니다
두 화면을 동기화해서 하기에는 그게 가장 좋아보이더라구요
영상을 보면서 하면 시간도 더 빨리 가는 것 같고,
힘도 더 들드는것 같고
.. 라고 쓰니 운동에 좀 덜 집중한 것 같네요
1. 스쿼트 350ml 물통 두개 들고 1개
2. 스윙 12kg 1개
3. 플랭크 10초
4. 무릎쓸기?( 누워서 상체만 일으키기 ) 1개
5. 레그레이즈 1개
6. 자전거타기? 1개
위 내용이 한 세트이고 두번째부터는 개수만 늘립니다.
개수가 1개로 시작하는 이유는.. 뭐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전 1개를 정자세로만 해도 스트레칭을 하는 느낌이라고 생각해서
스트레칭 대신 하긴 하는데.. 음.. 스트레칭이 더 좋을 것 같다라는 생각이 드네요
몸이 데워진 느낌에서는 각 운동 별 트위스트 및 버핏을 조금씩 넣어 줍니다.
이렇게 해서 5-6세트를 하면 30분 정도 걸리는데
세트사이사이에도 쉬긴 하는데, 쉬는 정도는 숨이 약간 가쁜 정도로 유지하는 정도로..
애초에 이렇게 운동을 다시 시작 한게
먹는걸 많이 줄이고 싶지도 않고, 회식이 줄어들 생각도 안하니
적당히 가능한 선에서 몸에 자극을 주자인데.. 확실히 살도 좀 빠지고 건강해진 느낌이긴 하네요
목표 자체가 강해지자가 아니라 건강해지자여서 그런지 엄청난 동기는 없어도
꾸준히는 하게 되니 정신건강에도 좋은 느낌
음..
하고 싶은말 다 했는데 어떻게 끝내지..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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