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전 99% 증거가 있지만...
나머지 1%를 채워 꼭 억울한 죽음을 세상에 밝히고 싶다던..
이상호기자님이 드디어 세상에 내놓았네요...

재혼(삼혼?)을 숨기고 결혼한 아내...
시댁과도 불화를 겪고...
결국 결혼 생활을 마감 하기로 서로 합의 하였지만..
당시 인기가 점점 치솟던 김광석은 콘서트후
아내와 마지막 술자리를 가지게 되었다..
서로 언성이 높아지고 다투게 되어
새벽에 당시 김광석의 매니저역할을 하던 건장한 처남이 
누나의 부름으로 집으로 달려오게 되고..

다음날 아침...
김광석은
그렇게 사랑하던 딸의 방문앞 계단에
허술하게 목매단채로 발견 되었다..

그날 뉴스에...
아내가 인터뷰한 그말이 잊혀지지가 않습니다...
"실수 였어요....실수..."
무엇이 실수란 말인지...

부디 이영화로 다시금 재조사가 이뤄지어
억울한 넋을 위로할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더불어 함께 사라져버린 우리들의 소중한 추억들도 위로 받을수 있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