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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wedlock_997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깨달은자★
추천 : 7
조회수 : 920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08/26 19:11:12
왜냐면. 제결혼식 축가를 제가불렀거든요
결혼전에 와이프님의 요청이 있었는데 평소에 노래는 자신이 있어서 흔쾌히 수락을 했어요
근데.. 신청곡이 노을의 청혼...
정말어렵더라구요. 네명걸 혼자하려니 거의 랩수준이됨
그래서 큼맘먹고. 회사근처에 보컬학원을 찾아가서 1주일간 특훈을 받았어요. 제결혼축가라고 하니 잘 가르쳐주시더군요
게다가. 보컬선생님이 축가부르러 가실때쓰시던 귀한 MR까지 주셔서 ㅎㅎ. 무사히 잘 마쳤죠.
한가지 흠이 있다면 처갓집만 갈때마다 노래한자리 해보라는 소리를 하신다는거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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