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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범위
게시물ID : phil_1577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spinoche
추천 : 0
조회수 : 341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7/08/29 01:43:56
감각의 범위
하나의 세계안에 내가 있다.
내가 지금 눈으로 보고있는 내방안의 풍경, 글을쓰고 있는 이 곳이 내 세계의 범위이다.
내일, 눈을 뜨고 차를 타고 어느시점에 동해바다에 간다.
내가 바라보는 수평선 상하좌우의 시각안 그것이 내 세계의 범위이다.

생각의 범위
나는 지구라는 별에 산다. 지구는 태양계에 있고, 어느 은하에 있고 우주안에 있다. 
내가 생각할 수 있는 세계의 범위는 우주이다.
나는 실제 육체를 가진 내머릿속 가상현실안에 산다.
그 가상현실너머 또다른 실제 육체를 가진 머릿속 가살현실안에 내가 있다.
가상현실의 가상현실의 가상현실...내가 생각할 수 있는 현실의 범위는 지금 글을 쓰고 있는 '이' 가상 현실 혹은 현실이다.

내가 있는 우주를 창조하다. 내가 있는 우주를 창조한 신을 창조한 신이있다. 그리고 그 신을 창조한 신이있다.
신이 있던 없던 간에, 나에게 신은 지금의 우주를 창조한 신이다.

지금 내가 있다.
어제도 있었고, 내일도 있을 것이다.
이 공간, 내 방안에 내가 있다.
지금은 아니지만 앞으로 어느 시간에 저 공간에도 그 공간에도 있을 수 있다.

모든것에 적용 가능 한 원리는 무한한 세계, 시간, 공간, 신 가운데
어느 한점, 어느 정도의 범위와 깊이 안에서 내 모든 것이 이루어 진다는 것이며, 그럴 수 밖에 없다는 사실이다.
그 안에서 산다. 그 안에서 감각하고 그 안에서 생각한다.

그래도, 너무 커다란 고통만 아니라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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