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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느끼는거지만
게시물ID : soccer_17667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나비향
추천 : 0
조회수 : 206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08/31 23:09:04
신감독 좋게 말하면 신중하고 나쁘게 말하면 항상 어정쩡해요..

저번 일본에게 박살날때도 그리고 21세 이하 월드컵이었나??

오늘도 느끼지만 음 이렇게 해야 하나? 싶을정도로 말이죠..

오늘의 문제는 이란하고 동등한 피지컬 싸움이 안됬어요..

옛날 우리가 남미랑 하면 그럭저럭 해내는데 유럽이랑하면 아주 나가 떨어지듯이 그러한 경기를 오늘도 하는 거 보면서 우린 2002년 이후 진보한게 아니라 후퇴했다라는 게 느껴집니다..

특히 수비가 너무나 약해졋어요.. 우리가 아시아에서 떵떵거릴 수 있었던건 수비가 강했기 때문이 큽니다..

근데 이젠 아시아 수준이 올라오면서 수비가 안정적이지 못하다 보니 전반적으로 플레이가 위축되는 느낌입니다..

또한 그러다보니 빠른 윙플레이와 더불어 터져 나오는 오버래핑을 찾아보기 힘들어 졋어요..

가뜩이나 옛날같은 원톱도 없는데 말이죠..

잘게 잘게 패스플레이를 이용한 감독의 전술이 그라운드 사정 그리고 강한 이란수비에 먹히지 않았으면 후반에는 다른 플레이를 노렷어야 하지만 그러지 못한건 역시 아직 국대의 전반적인 수준이 올라오지 못했음을 의미하는거겟죠..

전체적으로 보면 혁신이 필요한 시점인듯 보입니다..

수비는 제발 자국리그를 중심으로 돌렷으면 해요..

또한 국대중계는 공중파에서 합시다.. 징크스인지 모르겟지만 제가 축구를 보면서 중계를 요상하게 하면 별로 성적이 안좋더군요..

기대를 안하고 봐서 덤덤하게 볼 수 있었습니다..

이러다 국대도 안보게 될거 같아 걱정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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