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자영업을 하고 있는 
40대 중반 유부징어입니다.

오유 눈팅러로 살아온지 어언 기억도 안나는
10년은 된거 같은 긴 시간을 보내 왔지요

그런데 오늘 문득 눈팅 중 이런 생각이 갑자기 들었어요
요즘은 베오베가 정치 관련 내용과 사이다,공포,멘붕글이 
대부분을 차지하는구나

전 오유에서 머리를 탁치는 유머를 보며
미소를 짓고 그 미소로 고객을 응대하여
항상 밝은 사장님 소리를 들었으면 좋겠는데
요즘은 그런 미소 짓는글들이 줄어들어 
아쉬워요^^

근데 또 위에 글 종류들이 재미는 엄청나요
그래서 오유를 열심히 하는 눈팅러의 넚두리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