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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권을 위한 변명
게시물ID : soccer_17687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프리스트리퍼
추천 : 4
조회수 : 499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7/09/01 17:51:45
“경기장 안에서 관중들의 소리가 크다보니 선수들이 소통하기 굉장히 힘들었다.”

“소통을 계속 연습해왔는데 소리를 질러도 잘 들리지 않아 답답했다.” -중앙일보(9월 1일)

“(5일 밤12시) 우즈베키스탄과 최종예선에서도 이런 상황이 올 수 있기 때문에 눈빛만 봐도 알 수 있게 준비하겠다. 집중해서 무실점을 이어가겠다.” -중앙일보(9월 1일)


암만 봐도...
관중들 탓하며 졸전을 희석하려 한 말은 아닌 것처럼 보이는데요...
물론 오해의 소지는 있는 발언이지만, 끝까지 다 들어보면
다음 경기에서는 더 열심히 준비하겠다는 의도인 걸 충분히 알 수 있는데 너무 과하게 욕을 먹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졸전에 대해 마냥 아무렇지 않게 생각하자는 건 아니지만
그냥 너도나도 한마디씩 하는 게 재미있다고 뒷 말 다 잘라내고 부당하게 욕을 먹는 게 많이 안타깝네요.
출처 http://m.huffpost.com/kr/entry/17882490#c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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