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미리 말씀드려야 할 것이, 제가 연애경험은 꽤 있는편인데

4번째 연애만에 첫 경험을 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이것도 안하려고 했는데 하도 졸라대는 바람에..

안해왔던 이유는 임신에 대한 불안감이 커서 였구요. 사실 쭉 안했다면

결혼을 했을 때 결혼한 아내와 했을겁니다...ㅋㅋ

본격적인 질문....

이거.. 하다보면 시간이 늘어나나요? 뭔가 신기한 느낌이 났어요... 

뭔가 다른 생각으로 돌려보려 해도 너무 느낌이 좋아서 자꾸.. 야한 생각을 하게 돼요..ㅠㅠ

2. 콘돔은 질내사정용 도구라던데 저는 할 때도 콘돔이 혹여나 빠질까봐 끝부분이 말려서 빠지지않게 손가락으로 살짝 걸쳐주고?

하는데요.. 하다가 나올 것 같으면 그 상태로 성기를 슬쩍 빼서 콘돔에 사정을 하고 묶어서 휴지에 싸서 버립니다.

이게 혹시 잘못된 피임법인가요? 예전에 들은 바로는 콘돔 착용 상태에서 관계를 맺고

나오기 직전 성기를 빼고 콘돔도 빼고 사정을 하는게 금기시? 된다고 들었는데..

3. 보통 콘돔엔 정액받이가 있어서 그게 끝부분에 살짝 돌출되어 있는 형태로 알고있었는데

제가 쓴건 그런게 안보이더라구요?? 공기를 빼주려고 했는데.. 그래서 그냥 잘 착용한 상태에서

끝부분만 살며시 잡아당겨서 공간을 만들어줬는데.. 이러면 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