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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사이어티2] 민주주의와 독재의 차이를 좀더 보여주는 기획..
게시물ID : tvent_2505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felluca
추천 : 5
조회수 : 1641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7/09/03 22:10:42
지니어스를 재밋게 봤지만 소사이어티1은 안봤던 사람으로..
기대이상으로 재밋네요
 



1. 지니어스를 좋아한 사람이라면 충분히 재밋게 볼수 있는 프로

- 정치, 두뇌, 흡인력, 운동능력이 다양하게 펼쳐지면서 
그중에 돋보이는 사람은 잘 드러내줄수있는 구성이라 흥미로움


2. 권력의 집중의 문제

투표로 결정이 이루어지는 높동 시스템에 비해
권력이 일부에게 집중 되는 마동 시스템은 
확실히 불필요한 투쟁에 소모되는 자원이 많네요
반목하게 되고 그러다보면 능력없는 사람이 자연스럽게 리더가 되어버리거나..
왜 민주주의가 그래도 평균이상은 하는지 느꼈습니다.
모든 부분이 훌륭한 사람이 나오지 않는이상 권력의 집중 시스템은 큰 리스크가 있네요


3. 장동민

지니어스로 대단한 사람임을 인정하게 된 만큼
장동민에 대한 기대와 또 그때만큼은 못하겠지라는 불안이 있었는데
역시나 대단함이 가짜가 아니구나란 생각에 안도하게 되네요..
진정한 리더상이 무엇인지 가장 잘 부합하는 사람이 아닌가 싶네요

개인적인 능력, 팀을 아우르고 치얼업하는 힘, 딱딱한 분위기를 전환하는 유머, 
굳은 일도 가리지않는 희생정신, 승리를 위한 집념..
치트키입니다..뭐 제 개인적인  팬심도 플러스 되었겠죠  ㅋㅋ

4. 김광진

김광진은 이 프로에 나온게 독이 되었네요
장동민과 너무 대조되어 보여서 아쉽습니다.
정치란 주위사람들이 내가 억지로 끌고 오는게 아니라 
따르게 만드는 것이고 그것은 희생과 능력 리더십이 바탕이 되어야하는데
편집이 잘못된 것이라 쳐도 많이 아쉽습니다.. 
마지막 김광진 발언에서조차 본인인식을 못하고 있더라구요..
본인말대로 정치질을 잘 안해서 결과가 그랬던게 아닌거같던데요..
어떤 스타일의 사람인지 조금 더 알게되었네요..

5. 성비문제

아무래도 소수이다보니 여자니까 뭉쳐야되 이런것은 충분히 이해는 가나
능력에 따른 이합집산이나 성과분배가 아니라
성비문제의 시각으로부터 출발하는게 좀 아쉽습니다..
아무래도 어쩔수없는 부분이 있겠지요..


아뭏든 다음화가 기다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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