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수에 빙결사로 돌았던 공대 다음기수에 스까탈크 드래곤나이트로 들어갔습니다.

같은팟에 알키오네,수라,홀리,저 네명이서 도는데

다른 공대원들이 욕할때까지 2클 못하다가 간신히 저지클리어하고 토벌 갔는데 아니나다를까

헛잡할줄도 모르고 제가 헛잡해도 눈캔도 모르고...벽꿍본다고 열심히 쳐서 벽꿍뽑으니까 둘이 잡히고 있고..

수라는 계속 아 렉땜에 ㅈㅅㅈㅅ 이말만 계속하는데...

결국 다른팟 알키님이 도와주러 오셔서 저랑 홀리님 / 로그랑 그 수라 이렇게 찢어져서 두파티로 갔는데

로그랑 수라 팟은 2클받고 저희팟은 1클인데 화산에서 밀어버렸네요.

전 진짜 어떻게든 깨볼려고 저지,토벌 내내 몇개 없는 홀딩기로 아둥바둥하면서

그 마을 잠깐 오가는 사이에 슈아포랑 고농축 힘의비약이랑 정자극이랑 막 사고...

진짜 어떻게든 깨볼려고한 저랑 홀리님은 2클 못받고 공략도 모르고 홀딩도 못하는 수라랑 로그만 2클받았네요.

너무 억울하고 화나고 지금 감정이 격앙되서 어쩔줄을 모르겠어요 막 눈물만 계속 나오네요

그거 한두캐릭 초대장 150장에 응토니움 몇개 받자고 새벽에 잠도 못자고 한시간동안 속앓이하면서..

아까 다른캐릭 레이드 돌릴 때 시간이 덜 걸렸으면 다시 돌면 되는데 레이븐 인식이 아직도 안좋은건지 저만 그런건지

황갑3+90제 에픽에 10반짝임암칼반피쉬볼폐눈 이런거 껴도 16인 가는데 30분씩 신청넣어야 간신히가고 남들은 쉽게ㅐ쉽게 깨는데 왜 나만 일주일에 3일씩 스트레스 받아가면서 이짓꺼리해야되는지 모르겠고 게임도 현실반영을 하는지 남들 다 쉽게하는거 나혼자 죽을거처럼 열심히해도 결국 상처만 남고 아무것도 안되고 안그래도 요즘 사는게 너무 힘들어서 죽어버리고싶은데 아주 울고싶은 사람 뺨을 쳐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