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 뒤편의 버거킹에서 오랫만에 사치를 즐겨보고자 했는데
얼마전 오유에서 본 그대로 똑같이 버그후라이를 받았습니다.

심지어 다 먹어가던 차에 발견해서 그대로 들고 매대가서
어떻게 이런게 나오냐 물으니 그저 죄송하다고만 하더군요.

그저 클레임만 넣지 않기를 바라는 분위기고 다른 조취는 없길래

일단 기름이랑 감튀 전부 폐기해야하지 않냐 물으니
그제서야 부랴부랴 감튀 치우는 것만 보고 나왔습니다.

기름 갈아놓았을진 모르겠는데

매쓰꺼워서 바로 인근 빌딩가서 토하고 왔네요

목도 따가워 죽겠고 직원분들이 고의로 그런건 아니겠지만
너무너무 화나고 충격적이네요.

와... 아직도 역겨워 죽겠습니다.
입안도 따가워 죽겠고 일단 우유사다 마시고 있는데
 미친듯이 스트리스 받네요...

아....

패스트푸드 당분간 못먹겠어요...


여러분 벌래 조심하세요...

하 씨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