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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밥얻어먹을땐 모르다가 자취하면서 비싸다고 느끼는것들.텍스트
게시물ID : cook_21047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코코야
추천 : 16
조회수 : 1526회
댓글수 : 89개
등록시간 : 2017/09/04 19:3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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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건어물...
볶음용 멸치,,, 새우말린거... 황태포(황태국 끓일때)
진짜 황태포 가격은 모친출타하신.....
처음살때는 진짜 가격보고 음?? 이게 왜 비싸지??
 
2.과일
과일 좋아해서 과일 안떨어지게 사다 놓는 편인데
요즘 과일이 진짜...진짜
어제 자두 7개 쯤에 5천원에 파는거 보고 살까말까 하다 내려놨네요
그리고 과일도 싼거는 맛이 없다는점....
제사상에 올리는 큼지막한 사과 배는 하나에 짜장면 하나값이더라구요ㅜㅜ
 
3.국산콩으로 만든 무언가
집에서는 엄마가 수입콩 안좋다면서 국산콩으로 찌개 끓이셨는데
국산콩 두부=별다방 커피 한잔값....
누군가 국산콩으로 음식을 해주면 그건 사랑입니다.
 
4.한우
그분이시죠... 구워먹는거는 비싸다는거 알았는데 미역국함 해보자 하고
국거리 집어들었다가 계산대에서 빠꾸 시킬뻔 했습니다....
사랑해요 오스트레일리아, 뉴질랜드, 아메리카~
 
5.번외로 각종 세제, 위생용품들...
내 돈으로 사기 시작하니까 비싸게 느껴지네요ㅜㅜ
세제가 비싸야 얼마나 비싸겠어 이랬는데.... 이것도 가격을 알기 시작하니까 비싸여
출처 갓 자취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은 가난한 초년생의 글입니다...
그게 뭐가 비싸긴 비싸냐 이러시는 분도 계시겠지만
저두 나중에 그만큼 마니 벌게용ㅜㅜ 그냥 보고 가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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