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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freeboard_162354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흔한바보
추천 : 1
조회수 : 130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09/05 02:35:19
사랑 사랑
말로만으로도 벅찬 이름
산산이 나를 부수는 고동
달디달아서 입에 담았으나
이내 가시에 입천장이 다 닳아버리는
달콤한 아릿함
고통의 희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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