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손흥민은 진짜 전형적인 공격수라서 괜히 더 칭송받는 것 같음.
게시물ID : soccer_17742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애룡이
추천 : 5
조회수 : 790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7/09/06 02:45:44
분명 우리나라 선수들 중에서는 확실한 장점이 있는 공격수인 것도 맞고 이름값이던 뭐던 현재 국대에서는 최상위선수라는걸 인정함.
 
근데 그 기대치만큼 손흥민이 국대에서 보여준건 몇장면 안되는 것 같음. 지금까지 모두 통틀어서...
 
유망주이자 차세대 에이스였던 손흥민이 이제 벌써 우리나이로 26살임.
 
역대급재능이라 칭송받던 손흥민. 근데 그 나이때 기성용, 이청용을 생각해보면 지금은 손흥민의 영향력이 별거 아니란거 느껴지지 않으시나요?
 
손흥민이 한국에서 나온 불세출의 재능이라는 소리는 20대 초반까지만이라고 한정지어야 할 것 같아요.
 
아무리 지금은 국대가 전체적으로 개판이고, 기성용 이청용이 20대초반이던 시절은 그래도 한국축구 역사상 가장 강한 스쿼드라고 불릴만한 시대였다지만,
 
그때 기성용 이청용은 소속팀에서건 국대에서건 진짜 해줄 몫 다해주는 젊은 선수들이었음.
 
아무리 서로 포지션과 스타일이 다른 선수들이라 해도 손흥민이 지금까지 칭송받은것처럼 역대급재능이라면 지금 이따위로 해서는 안되는거 아닌가싶어요.
 
 
2002년에 22살이었던 박지성, 이천수. 그리고 23살의 차두리. 26살의 이영표.
2006년에 26~7살이던 박지성, 이천수, 차두리. 30살의 이영표. 그리고 fc서울에서 슈퍼루키로 성장하던 갓 스물이 되가던 기성용, 이청용.
2010년에 29~30살의 박지성과 차두리.  그리고 23살 나란히 해외리그로 이적해서 국대에서도 이미 자리잡아가던 기성용, 이청용.
그리고 2014년에는 기성용과 이청용, 그리고 구자철등이 마치 2006년 그 나이때 박지성이 대표팀의 중심이었던것처럼 기둥이 되었죠.
그리고 그 중간에 번번이 월드컵대표에는 탈락했었지만 아시아지역예선에서는 불굴의 실력을 꾸준히 보여주던 이근호도 있는데,
 
아무리 2014년 월드컵은 망조가 들어가고 있었다지만 23살의 손흥민은 월드컵 지역예선이던 본선이던 똑같은 나이에 기성용 이청용 혹은 이근호가 보여준 영향력을 보여준 적이 얼마나 있는지...26살 이미 국대에서는 그 누구도 대체할 수 없는 선수가 된 박지성과 같은 나이가 된 손흥민이 오늘 보여준 경기력이 그의 발끝에라도 닿았는지...
 
 
물론 손흥민 만의 문제가 아니란건 누구나 다 압니다..
그의 스타일또한 너무나 명확해서 받쳐주는 선수나 전술이 없다면 무용지물이 되버린다는 것도 아는데...
그걸 안다고 못해도 괜찮다고 해줄 자리가 아니잖아요..국가대표라는 자리가...
 
진짜 모든 것에 실망을 해서 경기 끝나고 아직 이란:시리아 경기중인데 이미 박수치고 웃고 있는 선수들 보자니 승질이 뽝 나는게...
 
아니 오늘 경기를 이겼으면야 당연히 이해하는데 시바 그딴 졸전해놓고 결국 0:0으로 비겨놓고는 진출했다고 헤벌레....
 
이제 남은 8개월여간 환골탈태하지 않고 이런 모습이 계속 이어진다면 전 진짜 월드컵 조별예선 3전전패 그것도 아주 개차반으로 다득점으로 패배하기를 바랍니다.
 
물론, 지금 꼬라지로는 그런다고 분하거나 반성하는 모습을 보일 것 같진 않지만 말입니다.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