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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의 핑크 크락스
게시물ID : baby_2163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시카고댁
추천 : 5
조회수 : 522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09/06 12:56:56
아들이 드디어 누나의 핑크 크락스를 졸업했습니다. 
짠순이 엄마가 절대 새신발을 사줄 사람이 아닌데, 
셋째도 아들이라서 물려줄 속셈으로 신발 가게로 향했네요. 

세살짜리가 뭘 알겠어 싶었는데 
신이 났는지 카드를 꺼내는 아빠 옆에서 
발을 동동 구르며 콧노래를 하네요. 

카드를 꺼내는 남편의 뒷모습으로 눈이 갑니다. 
발 뒤축이 닳은 신발을 가만히 마음으로라도 만져 줍니다. 
출처 Http://foodiechicago.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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