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다짐] 한 시리즈를 위해 13년하고 34일째
게시물ID : animation_42234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키작은도깨비
추천 : 2
조회수 : 127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09/08 01:45:04
옵션
  • 본인삭제금지
생각 해보니 이글을 굳이 매일 의무적으로 쓸필요는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하루에 12시간 이상을 집밖에서 일도하고 먼거리를 왔다갔다하는데 이글을 써야 겠다는 강박관념이 있었는데 몇일 내려 놓으니 마음이 안정되네요.



일을 끝내고 차분하게 반성한다. 하루를 마치고 그하루를 돌아보며 반성하다 보면, 자기 자신과 타인의 잘못을 깨닫고 결국에는 우울해지고 만다.
자신의 한심함에 분노를 느끼고 타인에 대한 원망이 생기기도 한다.그것은 대개 불쾌하고 어두운 결과로 치닫는다.이렇게 되는 까닭은 당신이 지쳐있기 때문이다.피로에 젖어 지쳐 있을 때 냉정히 반성하기란 결코 불가능하기에 그 반성은 필연적으로 우울이라는 덫에 걸려들수밖에 없다.지쳐을 때에는 반성하는 것도,되돌아보는 것도,일기를 쓰는 것도 하지말아야한다. 활기차게 활동하거나 무엇인가에 흠뻑 빠져 힘을 쏟고 있을 때,즐기고 있을 때에는 어느 누구도 반성하거나 되돌아보지 않는다. 그렇기에 스스로가 한심하게 여겨지고 사람에 대한 증오심이 느껴질 때에는 자신이 지쳐있다는 신호라 여기고 그저 충분한 휴식을 취하라.그것이 스스로를 위한 최선의 배려다.
                                                                                                                                                                      - 니체의 말,자신에 대하여 중-

 

금일 운동

풀업
총 3세트 각10회
총 30회

비하인드 넥 프레스
1세트 15kg 20회/2세트 15kg 20회/3세트 15kg 20회
총 60회


꼬릿말 보기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