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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답해서요.
게시물ID : freeboard_162498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프리스트리퍼
추천 : 1
조회수 : 134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7/09/08 02:28:41

며칠 전 댓글 때문인데. 자게는 암거나 써도 되잖아요.
자게는 아니구요. 게시판 따지는 것도 제법 웃긴데.

사람 생각 다 달라요.
다름을 인정한다는 건
나는 이렇게 생각한다. 그래서 너는 어떠한가.
거기서 끝나야 그래야 아름다워요.

사람 살면서 끝까지 양보할 수 없는 가치는 있을 수 있습니다.
그것이 탕수육 소스를 부을 것인가 찍을 것인가 해도
가치 있는 이야기입니다. 뻘 소리가 아니에요.

다만 종종...
나만 옳다. 그렇게 생각하시는 분들이 여기저기 글을 댓글을 싸질러서 보고  있자니 프로불편러라 되고 싶은 막 그런 멍청한 생각이 듭니다.

거..뭐 지들이 뭐라도 된냥 싸우는 꼬라지를 보고 있자면 피로감만 점점 올라오지요. 

의견을 나누는 것은 좋습니다.
웬만하면 불특정다수에게 열린 공간에서는 언어를 정제해야죠. 어느 누구에게도 표현으로 꼬투리 잡히지 않을 만큼 정제해야죠.
그래야 그것이 내 말이고 목소리죠. 막 다른 사람 거 갖다 붙인다거나 아무말 대찬치를 벌인다거나 그런 건 그냥 재미죠.

웃긴 게 그 재미를 모르는 사람들이 또 그냥 웃어 넘길 수 있는 글에 기어코 불편하게 만들지요. 

너나 잘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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