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일... 서태지는 25주년 콘서트를 개최했습니다..

그리고 8일날 좋은 소식이 있을 거라고 말했습니다...

팬들은 ㅋㅋㅋ 거리며 침묵...

그리고 그제 회사 계정에 뭔가 올라옴.. 앵콜 공연 공지..

팬들 침묵으로 응수...

어제부터 각 팬 커뮤니티에 아무말이 올라오기 시작하더니 오늘에는 예매처가 인터파크라니 옥션이니라니 헛소리가 난무...


그런데 오전에 앵콜공연 기사가 딱!

팬들 진짜로 쌍욕하며 그 기사 쓴 기자를 저주함..

저녁 무렵.. 헛소리들이 난무...

연휴라 여행가니 콘서트 못간다.. 애가 걱정이다. 비행기표 구하기 힘들다... 설왕설래...

그리고 대망의 8시...

미친듯이 돌진!!! 토요일 스탠딩으로 예매 완료!!

목적은 좌석이었는데 손은 스탠딩을 찍음..

그리고 금요일 가는 순간 6천을 헤아리는 대기자...

가보니 이미 티켓은 다 털렸음...

한 숨 푹!!

그리고 지금 회사 계정에 항의 중임.. 일요일도 오픈하라고!!

Ps. 중고나라에 올라온 되팔렘들 저주받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