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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의 깊은 고뇌가 느껴집니다.
게시물ID : sisa_98143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ㄲrLr리
추천 : 29
조회수 : 1056회
댓글수 : 13개
등록시간 : 2017/09/08 22:31:39
 
 
사드 임시배치가 북한의 핵·미사일 도발에 대응하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다.
 
한반도에서 전쟁을 막고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사드 임시배치를 더는 미룰 수 없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이 대목에서  대통령의 깊은 고뇌가 느껴집니다.
 
국민들에게 설명하고 이해를 구했네요.
 
 
처음부터 사드를 몰래..국민의 동의없이 강제로 배치한
박근혜가 죽일년이죠...
 
그똥을 지금 문재인 대통령이 치우고 있으니..
 
 
 
현지 주민·시민과 대치하는 상황에서 과거와 다르게 정부가 평화적인 집회 관리에 최대한 노력했음에도
이 과정에서 발생한 시민과 경찰관의 부상을 대통령으로서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
 
 
이명박근혜 정권 같았으면 물대포에 무자비하게 폭력이 난무 했을겁니다.
주민들을 해산하기 위해선 어쩔수가 없었고..경찰의 강제해산도 없었습니다.
 
외부단체들과 주민들을 한명..한명씩 끌어 내었습니다.
국가인권위 활동가들도 그 상황을 다 지켜봤고요.
(그 과정에서 서로 엉키고 부딪치며 경미한 부상은 있었죠)
 
외부단체가 마이크로 "폭력경찰 물러나라'라고 외치더군요.
경찰이 폭력을 쓰지 않았는데도....
 
새벽까지 인터넷 생중계를 본 제가 감히 말씀 드립니다.


부상당하거나 정신적인 상처를 입은 분들의 조속한 쾌유를 빌며 적절한 위로조치를 취하겠다.
 
 
소규모 환경영향평가 결과에 대해 공개적이고 과학적인 추가적 검증을 요청한다면 언제든 응하겠다.
 
 
민주적 절차도 강조했습니다..
 
 
최선의 선택....아무렴요. 저는 백번천번 이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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