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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토익을 보는 날이었다.
게시물ID : love_3545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꿈속다락방
추천 : 0
조회수 : 471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7/09/09 17:4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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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LC를 풀고

RC를 풀기 시작하는데.

갑자기 눈물이 나더라.

다른 사람들한테 너무 미안한데 멈출 수가 없었어.

갑자기... 그냥 갑자기...

그렇게 머리속이 너로 꽉차 버렸고.

나는 문제를 풀지 못 했어.

너는 어디에 있니?

서로 접점이 없는 우리인데.

너의 소식은 과연 누가 나에게 전해줄까...

너의 소식이라도 듣고싶다.

잘지내지? 행복하니? 다행이다. 

나는 네가 행복하기를 빈다.

나는 아직 너를 사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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