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가서 그런 건지 몰라도
예전엔 있었던 장사꾼이 어제는 없다든지 뭐 이런 경우가 있더군요.
아니면 예전엔 분명 봤던 물산인데 이미 팔려나가고 없는 모양인지 없었던 그런 경우요.
일례로, 군수품 같은 경우엔 말이죠.
고물상 같은 경우엔, 뭐 한 5, 60년대에 사용되었을법한 육군 정복 세트 중 정모 부분을 팔고 있더니 어젠 군용 수통만 세 개 남아있었다든지
군용 탄통이나 탄띠 등도 겸사겸사 팔던 잡화상은 아예 오지 않았다던지...
뭐 그래도
개구리 군복의 위장패턴이 적용된 작업복은 제법 팔립디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