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어제 좀 안좋은일이 있었는데
형이 집에서 마시자고 불러서 술마셨네요;;
형수가 마침 일이있어서 친정가신덕에 형이 자고가라고ㅎㅎ;
그런데 형이 6시쯤에 일있다고 외출하심.
집에 자기 딸이랑 저만놔두고;;
머리아파서 더 자고있었는데 8시쯤에 조카녀석이 깨가지고 배고프다고 뭣좀 만들어달라고 막 흔들어대는통에...
근데 볶음밥을 만들어달라고ㅠㅠ? 주방기구 위치나 식재료 위치 하나도 모르는데... 자기가 다 꺼내줌 ㅎ
계란스팸볶음밥 만들어서 맥이고 설거지거리 쌓여있어서 설거지 싹해놓고 왔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