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랑 엊그제 그거땜에 설전이 좀 있었는데요

아빠는 지금의 조선족이 일제강점기때 왜놈들을 피해 만주로 넘어가있던 독립군들이 해방후에도 내려오지 않고 만주에서

중국인들과 섞여있다가 생겨난게 조선족이기 때문에 독립군의 후예가 맞다고 하시더라구요

 

근데 제가 알기로는 해방후에 김일성이가 북한정권 잡자마자 제일 먼저 햇던게 친일파와 독립군출신 인물들 척살한거로 알고있거든요

실제로 김좌진 장군같은 분들도 빨갱이들에 의해 죽임을 당하셧고 그때부터 지금까지 중국정부와 북한정부는 아주 긴밀한 관계라서

현재도 북한에서 탈북해 중국으로 넘어갔다가도 중국 공안에게 잡히면 그대로 김정은이의 품으로 돌려보내졌고 돌려보내진 북한주민은

사형? 이게 기본으로 알고있는데 그당시의 독립군분들이 중국인들과 섞여서 지금의 조선족이 됏다라는게 이게 맞나요?

 

제가 알고있는 조선족의 기원은 한국전쟁이 발발한 이후에 한미연합군이 압록강까지 밀었을때 중공군이 북한쪽 동맹으로 참전하였고

휴전 전후부터 공식적으로 부대끼기 시작한 북한인들과 중국인들이 그대로 섞여져서 지금의 조선족이 된걸로 알고있었습니다만

 

제가 알고 있는게 틀린건가요? 실제로 지금 국내에 있는 조선족들도 한국에서 뭐좀 수틀린다 싶으면 대번에 자기들은 중국인이라 한다죠?

독립군의 후손들과 연관있는 그런 민족으로는 전혀 안보이는 족속이던데...

 

이게 지금 조선족을 뭐 어쩌구 하려는게 아니라...제가 알고있는 역사적인 내용이 맞나 틀리나를 알고 싶어서입니다.

ㄹㄹ웹에서 이거땜에 어떤 사람과 설전벌이다 정지먹은터라 여기서도 무슨 분란일으키려는 그런 의도는 아니구요

혹시 정확한 정보같은거 알고 계신분 있으시면 부탁좀 드리겟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