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짝반짝 노래하는 목소리를 듣고 있자면 뭐랄까 마음을 쓰다듬어 주는 느낌이 들어요. 괜찮아 잘하고 있어 라고 말해주는 것 같아요. 목소리가 곱고 깨끗한 것 이상의 아름다움이 있달까요. 버스킹하면서도 많은 외국인들이 이소라 목소리에 집중하고 환호하는게 너무 당연해보여요. 보석같은 목소리니까요. 그 소리로 하는 음악은 어디서나 통할테니까요.
마음이 힘들었던 오늘
예쁘게 보이려고 화장을 하고 옷을 꾸며입는건 소용 없더라. 내가 나를 예쁘게 보지 않으면 남들도 나를 예쁘게 보지 않더라. 행복에 대한 집착을 내려놓으면 행복해지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