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축구협회가 9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 자축연을 열려다 직원들의 만류로 계획을 취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축구계 한 관계자는 10일 스포츠경향과의 통화에서 “협회 집행부에서 월드컵 본선 진출을 자축하고 팬들에게 감사의 의미를 전하는 행사를 이번주 중에 하려고 추진했다. 그러나 직원들이 지금 이런 행사를 하는 것은 축구팬의 정서와 맞지 않다고 간곡하게 만류해 결국 최소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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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고... 진짜 뭐라 할 말이...
2002년 월드컵 때도 4강 기념 파티,
히딩크가 선수들 좀 쉬게 하기 위해 월드컵 끝나고 하자고 했는데도
축협이 고집부려서 독일전하기 전에 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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