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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살면서 격은 이야기[실화]4
게시물ID : panic_9542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화가난레드
추천 : 6
조회수 : 1877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7/09/11 04:14:36
지금 밖에 비가오네요 하하
저는 비가 무척싫어요... 왜냐 비오는 날은 눅눅해지고 몸에 힘도 빠지고... 그때그일이 생각나서..그런가봐요
오늘 알려드릴 제 이야기는 조금 짧을수도 있어요

지금으로부터 12년전이었어요 딱 지금처럼 비가 부슬부슬 많게도 적게도 오지않았죠 저는 여느때와 같이 보습학원끝나고 태권도을 갈 준비를 했어요 저는 초딩때까지 우리동네가 아닌 지금의 성남 중앙동 옛날 중동에서 지냈죠 지금은 그자리에 아파트가있지만 옛날에 빌라들과 주택들이있었어요 

제가 다닌 태권도장은 한블럭 안쪽에있었어요 그래서 다올라가서 들어가지않고 미리 한블럭 들어간다음에 올라가고 있었죠 제가 왜그랬는지 아직고 후회되네요. 저녁시간이라 어둡고 그때는 가로등도 없어서 어두웠어요 그런데 올라가는중에 저 멀리 이상한게 보였습니다 얼핏보면 개같은것이 좌으로 빠르게 움직이고 있었어요 한 3분의1쯤올라 갔을때까지도 아 신군이겠구나라고 생각했어요

신군이는 그근처 할아버지네 흰 진돗개에여 아주크죠

어쨋든 그리고 반쯤올라왔을때 다시 앞을보니 개가 아닌것 같았어요 초등학생이 생각해도 저렇게 기다란 개는없거든요
옆에 모닝인가 마티즈가 있었는데 그것보다 컸어요 아니 길었다고해야되나요 두께는 한..전봇대 한개반만한데.. 길이는 차보다 길어요.. 결고 개가 아니죠 그런데 그순간 그 생물?이 멈추는거에요 저는 너무 무서워서 다시보습학원으로 미친듯이 뛰어가서 선생님함테 거의 울다시피 말했죠 괴물이있다고
하얗고 기다란 괴물이 있었다고 선생님은 당연히 개인줄알고 저에게 멍멍이가 많이 무서웠구나 하고 우는저를 달래주었어요 

아직도 그생김새를 잊을수없네요기다란 무언가..털이 엄청 많아보였는대 왜 거기에있었고 저를보고 멈추었을까요
그후로 저는 그길 절때로 안가고 초등학교 졸업때까지 엄마한테졸라서 엄마랑 손잡고 큰길로 갔어요 솔직히 지금 만나도 무서울것 같네요..
원래 정체를 모르는게 제일 무서운거래요
비도오는데 헛소리들어주셔서 감사해요 믿든 안믿든 여러분의 자유지만 그래도 충고드리자면 우리가 모르는 생물도 있을 수도 있어요다만 우리눈에 띄이지 않을뿐
그럼 20000
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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