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100가지 현 시점에 깨지지 않을 MLB 기록들 9. 시즌 출루
게시물ID : baseball_11790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토키와장
추천 : 0
조회수 : 298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09/11 20:09:55
옵션
  • 창작글
기록: 1923 베이브 루스 379
2000: 2000 카를로스 델가도 334
약물: 2002 배리 본즈

1923년, 베이브 루스는 메이저리그 역사상 가장 뛰어났다고 평가받는 시즌을 보냈습니다. .394로 생애 유일한 타율 1위에 올랐고 출루율은 생애 1위인 .545. WAR은 무려 15.0이었습니다.
볼넷 170개를 얻어내며 200안타를 때렸고 40개가 넘는 홈런을 때렸습니다. 그 해 그는 너무나 위협적인 타자여서 대부분의 공격기록에서 1위에 오르고도 정작 타점에서는 1위를 차지하지 못했고, 트리플 크라운에 실패했습니다. 

그 누구도 이런 활약을 보이지 못할 겁니다. 다시는. 

1919~1922년의 활약으로 루스는 메이저리그 역사상 가장 두려움 받는 타자의 하나가 되었고, 볼넷에서도 단일시즌 역대 1위에 올랐습니다(2002,2004 본즈 경신). 또한 이 해 루스는 운이 따랐는데,  Babip이 .427로 메이저 역대 1위에 올랐습니다. 타구가 안타가 될 확률이 매우 높았다는 것으로, 루스의 타구 질이나 당시의 수비 수준을 고려해봐도 그 해의 루스가 행운아였다는 점은 명백합니다. 그 결과 거의 4할에 육박하는 타율을 기록할 수 있었습니다.

한편, 2000년대 초반을 지배한 본즈는 2002년 .582의 충격적인 출루율을 기록하며 이 기록을 경신 했습니다. 전 해 기록한 73홈런으로 인해 누구도 그를 상대하길 원하지 않았죠. 하지만 이 기록은 오늘날 인정받지 못하는 기록이 되었습니다. 

한 번 경신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이 기록 역시 절대 깨지지 않을 기록입니다. 300출루만 해도 조이 보토의 전유물이고 다른 타자들은 몇년에 한번 달성할 뿐입니다. 누구도 저 기록에는 근접하지 못할 겁니다. 


경신 가능성: 전무. 

가능성 있는 타자: 없음. (트라웃이 스테로이드를 한다면?)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