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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운' 걍 감상;;
게시물ID : movie_240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날아라병아리
추천 : 1
조회수 : 1241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1/01/21 12:09:16
어제 타운을 보고 왔는데.. 지루하다는 얘기가 많아서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잘 봤어요.

개인적으로는 광고들이 다 가볍게 보여서, 은행터는게 중심인 범죄액션영화 같아 보일수 있는데,
제가 생각하기로는 클린트이스트우드를 생각하게 하는 범죄 드라마 쪽에 가깝다고 생각하거든요;;
흠...

감독에 대한 정보가 없었을때 자주가는 사이트에서는 클린트 이스트우드의 뒤를 잇는것 같다고 하던데,
영화 느낌도 딱 그래서 좋았어요. (타운 주연배우=감독)


줄거리
미국 최고의 은행강도단, 도시에 전쟁을 선포한다
범죄마저 대물림 되는 미국 최대 범죄도시 보스턴. 실패를 모르는 최고 은행 강도단의 리더 ‘더그(벤 애플렉)’는 우연히 자신이 인질로 잡았던 여자를 사랑하게 된다. 그녀를 사랑하게 되면서 더그는 보스턴을 벗어나 새로운 삶을 꿈꾸지만, 죽음이 아니고서는 절대 보스턴을 떠날 수 없다는 조직의 수칙이 그를 얽맨다. 결국 그는 거액이 걸린 마지막 한탕을 앞두고 조직에 대한 배신, 그리고 FBI까지 얽힌 피할 수 없는 전쟁을 선포하는데…
-네이버영화-


영화의 주된 내용은 은행강도얘기보단 찰스타운 그 자체인것 같습니다.
줄거리만 보면 사랑하는 여자를 위해 조직에서 탈퇴하고자 뛰어다니는 주인공...
총격과 자동차 추격이 난무하는 범죄 액션을 기대하실텐데.. 그런건 아니예요.
그래서 다들 실망하시는듯 ㅠㅠㅠㅠ

물론 위의 내용이 다 나오기는하는데 비슷하면서 다른 그무언가... (으아악! 설명을 못하겠넼ㅋㅋㅋ ㅠㅠ)


그리고 많이 나오는 얘기가 범죄자랑 사랑에 빠지는게 이해가 안간다고 하던데.....
제가 봤을때는 여자가 범죄자임을 알고 사랑한거라기보단 사랑했는데 알고보니 범죄자인거잖아요 ㅠㅠ
결국 여자도 더그를 거부하고 내쳤는데, 더그가 미안하다고 미안하다고 하고 마지막 일을 하러간거고...
(클레어와 더그의 마지막은)저는 그럴수도 있다고 생각은 했는데 거부감 느끼시는 분들이 많으시네요.

대물림 되는 범죄. 벗어나고 싶은 타운. 
타운(조직)이라는 울타리속에 묶인 동료(친구,가족).
에라 모르겠다...... 전 잘봤음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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