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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번버스 최초유포자가 엄마 본인 아니었을까.
게시물ID : freeboard_162773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shityounot
추천 : 1
조회수 : 1917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7/09/13 01:50:56
오유에서 240번 버스 관련 글을 보고 동조하려다
요즘 안그래도 주작글이 판치길래 한숨쉬고 말았네요.
오늘 상황을 보니까 사건이 다른 국면을 맞고 있네요.

진술 1. 5살도 안되어 보이는 아이.
 - 9살은 되보임.
진술 2. 아이가 사람들에 떠밀려 내렸음.
 - cctv 확인해보면 아무도 떠민사람 없음. 마지막에 여유롭게 내림.
진술 3. 아이가 내리고 엄마가 내리려던 찰나에 문이 닫혀서 엄마가 못내림.
 - 문 상당히 오래 열려 있었음. 정말 같이 내리려 했다면 내리고도 남을 시간.
진술 4. 애기엄마가 울부짖으며 내려달라 했는데 기사가 무시하고 그냥 달림.
 - 이미 이차선 진입 후 속도가 좀 붙었음. 다음역이랑 46초정도밖에 안떨어져있음. 아이 엄마와 기사 태도는 내부 cctv 안나와서 아직 모름.
진술 5. 다음역에 내려서 아이 찾으러 가는 아이 엄마에게 버스 기사가 욕을했음.
 - 아직 확인된바 없음.

이일 있은 후 아이 엄마가 경찰서인지 파출서인지 찾아가서 그 기사 처벌 안되는지 문의했다는 글 봤는데, 이 글 최초 유포자가 그 아이엄마일수도 있지 않을까요?

물론 허위정보유포니까 서울시에서 조사 하겠지만 전 왜 자꾸 그쪽으로 생각이 가는지. 전말 다 밝혀졌으면 좋겠어요. 그전까진 숲속친구들 안되게 조심 해야겠네요.

혹시 다른진술도 있나요? 다른승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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