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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큰 아이
게시물ID : baby_2177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궁금궁금어린
추천 : 12
조회수 : 481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7/09/13 15:08:34
열두살 우리 큰 아이

6살에 다섯살 어린 동생 생겨서 그때부터 형노릇 하느라
많이 힘들어도 했지만
요즘 들어 왜케 이쁜짓만 하는지...

내 눈엔 아직도 아기아기 하지만....ㅠㅠ
분리수거도 해주고 시장바구니도 들어주는 내 이쁜 아이.

어제 제가 감기로 열나고 아파서 아무것도 못하고
드러누워 끙끙 앓았는데
해열패치 붙여주고 약챙겨주고
동생 수업하는데 선생님도 챙기고..

언제 이렇게 컸나 울컥...

내 작고 이쁜 아가가 ㅠㅠ 이제 정말... 많이 컸구나...
왜 이렇게 대견하면서도 울컥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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