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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전선] 룽청 "소녀전선 인기있는 이유 전혀 모르겠다."
게시물ID : mobilegame_4715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4545
추천 : 1
조회수 : 855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7/09/13 22:59:03
국내 게임 관계자가 했던 말인데

중국 현지에서도 100위권 게임이라

사실 미카팀이나 룽청 조차 그 이유를 모르는거 같습니다.


현재 많은 사람들이 원하는건 정착하고

오래 즐기는것.


이미 1년이라는 긴 서비스 기간을 거치면서

일명 먹튀의 여지가 없고 과금 요소는 없으면서

기만질에만 특화가 되있는 게임 입니다.


기만질을 하려면 커뮤니티가 활성화 되어야 하고

얻기 힘든 무언가가 존재해야 합니다.


경쟁 요소가 없기에 기만질 할 대상을 위해 상당히 관대하게 도와줄려고 노력합니다.

커뮤니티가 살아 납니다.


이 게임은 이 무언가를 얻기 위해서는 시간과 계획이 필요하고 

약간의 모자른 자원이나 시간에 대해서는 마지막에 과금이 도움이 되기도 합니다.


시간-계획-과금 3요소의 줄다리기가 아주 팽팽하게 잘 구성되있다고 봅니다.



국내 게임이라면 그 무언가를 얻기 위해서는 이제는 과금만으로는 답이 없습니다.

시간+과금, 계획+과금 or 핵과금의 공식이 적용되고 있고 

시간+계획은 그냥 밑 바닥 인생을 살 수 밖에 없습니다.



부패한 한국 게임으로 부터 망명한 유저들을 상대로

"니들은 이런거 좋아 하지?"

하면서

그럴싸하게 놀리는 말을 좋다고 한국 게임에 비하면

차이가 심하지 하면서 실드 치고 있는데


시간-계획-과금의 줄다리기에서


시간을 빼았아 가버리면 성공의 선택지는

계획적인 과금 밖에 남지 않습니다.


그러면 기만질을 할 상대가 없어지기 시작합니다.

커뮤니티가 죽습니다.


커뮤니티가 죽으면 계획이 어렵습니다.

시간-계획이 없어지면


남는건 과금 밖에 없습니다.


다들 이 사실을 잘 알고있어서 다들 걱정해서 논쟁이 일어나는거라 생각합니다.

그냥 점점 전지 쟁탈전도 너무 쉬워진게 사람이 많이 없어진거 같아 길게 써봤습니다.


PS. 이벤트 순서로 볼때 설마 파세 포인트 획득 이벤트 지난 큐브 이벤트 드랍으로 대충 때운건 아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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