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정치는 감정계좌.

 

수 많은 사람들에게 자신의 것을 베풀고 헌신해야 선거때 결과로 돌아옵니다. 안철수라는 계좌가 텅장이 되어버린지 오래인데 거기에 마이너스 대출 받아서 대표가 된건데 마이너스 대출이 이제 기한이 차서 상환할때가 돌아오는게 바로 다음 지방선거에요. 그 빚을 갚으려면 고개 숙이고 다녀야 하는데 지금 내 힘을 보여줬다고 자화자찬하는 꼴이 우습네요.

 

mb랑 안철수랑 비교하는데 mb는 엄청 무서운 사람입니다. 일단 그는 예수교 장로 출신 정치인입니다. 그가 소망교회에서 차 발레파킹 하는거 하고 목사들한테 엄청 돌아다니고 기도받고 개신교를 자신의 편으로 끌어들인 사람이에요. 빤스 목사가 이명박 안찍으면 생명책에 지운다는 망발을 할정도로 개신교를 자신의 편에 서게 만들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고개 숙임으로 정두언을 영입하고요. 실제로 그는 인재영입능력이 대단했고 수 많은 사람들을 희망으로 이끌었습니다. 특히 토건 세력에겐 꿈이요 희망이었습니다. 토건세력들에게 사대강은 젖과 꿀이 흐르는 꿈과 같은 사업이었고 뉴타운은 집값 대박으로 이어지는 흥행신화였습니다.

 

mb는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을 청사진으로 재시했고 그거에 사람들이 혹한거에요. 근데 안철수는 그런게 없습니다. 우리나라에선 부동산이 젖과 꿀이 흐르는 대박이거든요. 왜냐면 보통 사람들이 주식을 하는건 어렵습니다. 차트를 봐야 하고 저런 주식 이런주식 알아봐야 합니다. 공부와 시간이 많이 필요하고 노력도 많이 해야 하며 특히 정보입수에 엄청난 공을 들여야 하거든요. 또 창업은 a에서 z까지 자기가 다 알아야 성공합니다. 그래서 부동산 하나 가지고 있으면 부자가 된다. 이게 먹힌건데 안철수는 부동산 대박 이런게 없거든요.

 

희망을 자신의 무기로 하지 못하고 고개도 숙이지 않고 개신교를 자신의 편으로 끌어들이지도 못합니다. mb는 참으로 무서운 인물인게 희망을 자신의 무기로 고개도 잘숙이고 국밥도 잘 먹고 개신교랑 친하게도 지내고 그랬는데 안철수는 그런게 전혀 없습니다. 그래서 안철수의 미래는 없는거에요. mb는 자신의 일생동안 저렇게 하고 다녀서 최소한 일관성이라도 있는데 안철수는 그런것도 없습니다.

 

2. 국민의 당의 베이스는 호남.

 

만약 안철수가 경북표나 경남을 중심으로 한 베이스 였다면 부채가 아니라 자산이 되는 겁니다. 그런데 호남에서 김이수를 떨어뜨린건 자산이 아니라 엄청난 부채를 지니게 된겁니다. 지방선거에서 국민의 당 후보가 저 누구 누구를 뽑아주십시오. 군수 xxx 가 살립니다. 그러고 다니면 김이수 떨어뜨린 건 뭔데 역풍이 붑니다. 우리 살려달라고 동교동계 총 출동해도 아니 안철수는 경남 사람이야 왜 우리 호남 사람 떨어뜨리고 그러는건데 바로 지역감정이 나타납니다. 민주당이 아무런 말을 하지 않아도 지역민들이 보기에 안철수는 외지 사람이에요. 문통이 호남 사람이 보기에 경남 사람이었기에 문통의 정치적 행위가 올바를 지라도 우리 정치인다 죽인다 하는게 먹혔다는 거에요. 그게 사람들의 한 구석에 엄청나게 남아있는 겁니다.

 

그런데 안철수는 그런걸 모릅니다. 여수의 사위라고 말하고 다녀도 호남의 아들들 타이틀을 이길수가 없어요. 문통은 호남 사람들을 요직에 기용하고 김정숙 여사가 가서 봉사하고 다니고 무릎꿇고 다니고 했던 이유가 호남의 아들들 타이틀을 이길수가 없다는것을 매우 잘알았기 때문이에요. 아직도 지역감정은 남아있고 지역정치인 지역의 오피니언 리더가 중앙의 오니피언 리더로 성장하길 원한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죠. 그렇기에 문통이 이낙연 총리를 발탁해 쓴거에요.

 

3. 다음 지방선거 호남에서는 총리 이낙연 김이수 헌재소장 탈락. 이게 최대 이슈

 

더불어 민주당 쪽에서는 이미 벼르고 있고 인물들도 대거 충원하고 조직도 이미 잘돌아가고 있습니다. 게다가 큰 호재를 만난겁니다. 총리 이낙연을 외치면 됩니다. 다른 말 할필요가 없어요. 호남 홀대론 말하면 니들이 김이수 헌재소장 탈락 시키지 않았느냐 누가 홀대하냐 니들이 홀대하는거 아니냐 하고 외치면 됩니다. 안철수가 멍청한게 그런거에요. 호남쪽 인사는 건드리지 말아야 했어요. 최대한 호남쪽 인사는 찬성하면서 다른 쪽 인사를 죽이려고 들었다면 호남 홀대론이 먹혔을지도 몰라요. 정치라는게 참 원시적인 감정에 기초한 거 에요.

 

국민의 당은 망할 가능성이 매우 높아요.

 

결론

 

왜 그러게 김이수 탈락시켰어.... 최대 전과는 자유당 최대 실패자는 안철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