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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특수학교 논란을 보며
게시물ID : sisa_98288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터져
추천 : 0
조회수 : 368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09/14 14:14:21
이런 님비 현상이 심해지는데는, 

그리고 평범한 사람들 조차

이런 선동에 쉽게 현혹 당하는 것은

집을 자기돈이 아니라 

빚내서 사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빚내서 집을 산 사람은 빚을 다 갚기까지 

빚을 낸 본인과 집에 아무 문제없기를 기대한다. 


빚을 내서 집을 사기 때문에 

집에 문제가 생기면, 그말은 담보가치가 떨어진다는 말로 들린다.

담보가치가 떨어진다는 말은 

금융권에 추가로 돈을 납입하거나, 집을 팔아야 하는 사태가 생길수도 있다. 

집값 떨어진다는 말이 남의 일 같이 느껴지는 것이 아니라 

본인에게는 남북통일, 한반도 비핵화보다 중요한 문제가 되버리는 것이다. 


한마디로 특수학교 하나 들어선다는 것은 
전쟁일어나는 것과 같은 상황인 것이다. 


전쟁중에는 적군과 아군이 분명해야 하며 
아군에겐 관대하지만 적군에겐 막대하게 된다. 


한 동네에서 빈부가 평준화하던 시대보다 

품격이 없어진 것은 

같은 아파트에 살더라도 

빚이 있는 사람과 빚이 없는 사람의 사정은 

하늘과 땅차이라고 느끼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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