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능력자는 누구?
게시물ID : humordata_172151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19금연구원
추천 : 1
조회수 : 1203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09/15 02:08:09


요약 - 12세인데 체격도 엄청 크고 실력도 좋음


중요한 점 - 아빠가 66세 엄마가 28세 아들이 12세 (그러니까 54살에 16살 와이프랑...)


독일, 카메룬에서 태어나 독일국적을 취득한 12세 축구 신동에 들썩


독일에서 카메룬 출신으로 독일 국적을 갖고 있는 12세 축구 신동이 혜성처럼 등장하면서 나이에 대한 논란이 벌어지고 있다. 놀라움과 의구심을 동시에 자아내고 있는 소년은 요소우파 모우코코(보루시아 도르트문트)다.

AFP 등 외신들은 “모우코코가 이번 주 16세 이하 독일대표팀 소속으로 두 차례 국제경기에 출전해 3골을 넣었다”고 14일 보도했다. 모우코코는 지난 11일 오스트리아와의 1차 평가전(독일 3-1 승)에서 데뷔골을 넣었고 13일 2차전에서도 2골을 넣어 2-1 승리를 이끌었다.

모우코코는 독일 분데스리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소속이다. 그는 도르트문트 17세 이하 유스팀에서 5경기에 나서 13골을 기록했고 지난해에는 15세 이하 팀에서 33골(21경기)을 몰아쳤다. 체구가 서 너 살 많은 선수들과 비슷할 정도로 크다. 축구전문매체 골닷컴은 “건장한 체구를 가진 센터 포워드인 모우코코는 무척 빠른 데다, 놀라운 드리블 능력과 파워풀한 슈팅력 등 기술도 대단하다”며 “그는 카메룬에서 ‘제2의 사무엘 에투’로 불려왔다”고 전했다.

모우코코가 워낙 출중한 경기력을 보이자 최근에는 모우코코의 실제 나이에 대해 의구심도 쏟아지고 있다. 독일 대중지 빌트는 지난주 “이 신동이 정말 12세인가”라는 기사를 썼고 AFP통신도 “모우코코의 여자친구는 함부르크 상파울리 구단 21세 이하 팀에서 뛰고 있는 18세 선수”라고 전했다. 이런 논란에 대해 66세인 그의 아버지는 “태어나자마자 바로 카메룬 수도 야운데에 있는 독일 대사관에 출생신고를 했기 때문에 독일 출생 증명서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 아버지는 지난 4월 ESPN을 통해서 “내 아내 나이가 28세다. 아들의 나이도 12세보다 많을 수는 없지 않나”라고 반문하기도 했다.

공식 출생 증명서에 따르면 모우코코는 2004년 11월10일 카메룬에서 태어났다. 카메룬에서 독일로 넘어온 것은 2014년이다. 모우코코는 카메룬과 독일 국적을 모두 갖고 있다. 이달 초 모우코코를 17세 이하 대표팀에 선발한 독일축구협회는 최근 “공식 문서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고 나이에 대한 정확도에는 의심할 게 없다”며 “도르트문트 구단과도 여러 차례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눠왔다”고 말했다. 독일축구협회 규정에 따르면 모우코코는 17세가 넘어야 분데스리가에서 뛸 수 있다.
출처 http://sports.news.naver.com/wfootball/news/read.nhn?oid=144&aid=0000512653&redirect=true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