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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love_3576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그걸믿는고냥
추천 : 0
조회수 : 369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09/15 15:44:29
아무리 슬픈영화를 봐도 드라마를 봐도
괜찮다고 생각했다
내가 눈물이 없는 남자구나 라고 생각했다.
관계가 끝나버린 후에 너를
쿨하게 잊어버렸다고 생각했는데
파도처럼 몰려오는 감정과
그저 흘러내리는 눈물을 멈출수가 없다
난 분명 울지 못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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