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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까
게시물ID : wedlock_1034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줄리아차일드
추천 : 3
조회수 : 373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09/17 19:3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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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주말부부 남편 일많은 거 알겠고 요 며칠 영통도 뜸하고 전화도 카톡도 너무 뜸해서
아이랑 깡과자 반봉지까서 먹다가

불시에 전화걸었더니
카톡 영통말고 바로 하는 일반 영통

퇴근후 씻으러 들어가기전 쇄골만 보이더라

××야ㅡ 아빠가 목욕한데 재밌는거 보여준데 

이랬더니 4살 남아는 과자에 몰입하느라 대답도 시큰둥

보통은 내가 먼저 알았다ㅡ 하고 끊는데

왜? 그.. 안 되는 상황에 장난치고픈 마음에


전화켜놓고 씻어ㅡ 별풍선 쏴줄게ㅡ

했더니

둘 다 빵터짐

Bj 강제데뷔 시킬 뻔ㅋㅋ 

이런 농담도 치는 동갑내기 친구가 되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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